'하우젠컵'에 해당되는 글 4

  1. 2008/10/01 띠용 플레이오프 (8)
  2. 2008/09/24 띠용 나름의 행운? (12)
  3. 2008/09/24 띠용 맡김 (14)
  4. 2008/09/07 띠용 욕하고 싶다... (17)

플레이오프

내사랑 축구 | 2008/10/01 17:39 | 띠용
이 말을 써본지도 어언 4년전인 2005년도였네. 전기리그 우승 후에 그 겨울쯤에 아시아드에서 인천과의 리그 플레이오프전을 본 기억이 있다. 그 날은 겨울 치고 유난히도 따스했지만, 경기 결과는 개판이었던지라 한숨만 폭폭 쉬다가 나왔던 기억이 있다.

오늘 열릴 플레이오프전은 K리그의 것은 아니라서 우승을 해봤자 어떠한 이득도 없는 경기일테지만, 그래도 나같은 팬들은 어떤 경기를 보든 내 팀이 승리하고 우승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부산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특히 전남에겐 꼭.

만약 오늘 경기에서 부산이 이긴다면 부산의 홈에서 전북을 맞이해서 또 한 번의 격전을 치뤄야겠지? 그리고 결승전이 남아있을테고...


아무튼 오늘 경기에선 저번의 인천전 같은 개판의 모습을 보여주지 말고 이겨서 준결승에 진출으면 좋겠다. 부탁이야.


+ 근데 국축갤펠레인 울산이야의 예상이 적힌 글에 보면 부산이 우세한쪽으로 나오던데... 굉장히 찝찝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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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행운?

짧고도 얕은 글 | 2008/09/24 22:09 | 띠용
오늘 내내 이전 포스트에 썼었던것을 해결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아침부터 예약에 들어갔으나 시스템 오류로 몇 번이나 시도했는데 안되어서 난감해하다가 12시부터 다시 재예매한다는 소식에 앗싸~를 외치며 열심히 클릭질한 끝에 하나는 성공. 하지만 시스템 오류 때문에 예약하지 못했던 하나가 너무 분하다.ㅠㅠ

또 하나는 부산이 우여곡절끝에 수원과 함께 하우젠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것. 오늘의 수원은 2진급 선수들을 내보내어서 나름 불안했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1진급 선수들보다 훨씬 잘해서 상당히 의외였다. 그래서 경남을 이길 수 밖에 없었나보다.ㅎㅎ

아무튼 우리 경기를 한 이라도 더 볼 수 있게 해준 수원 쌩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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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김

짧고도 얕은 글 | 2008/09/24 00:23 |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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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아침 9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약전쟁이 벌어진다. 일단 내가 예약할 영화는 2개인데, 잘 될려나 모르겠네. 둘 평소때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서 내일 예약을 필히 잘 끝마쳐야 할텐데..그 2개 이외의 영화는 현장에서 돌아다니다가 남는 표가 있으면 구해서 볼 예정.

하지만 그 두 개의 영화는 경쟁률이 굉장히 셀 것으로 예상되는것이라서 운명에 맡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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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7시, 부산의 향방을 결정하는 수원과 경남의 마지막 컵대회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에서 수원이 비기거나 이길경우엔 부산이 하우젠컵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하게 되고, 경남이 이길 경우엔 수원과 경남이 진출하게 되고 부산은 떨어지게 된다. 예상되는 경기진행은 경남쪽에선 플옵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것이고, 이미 진출확정이 된 수원은 1진 멤버들을 투입하지 않을것 같다.

하아... 기대를 말자. 이것도 신의 운명에 맡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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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 싶다...

내사랑 축구 | 2008/09/07 00:20 | 띠용
오늘 있은 GS와의 하우젠컵 경기, 솔직히 부산은 GS팀에게 굉장히 약한터라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부산이 계속 GS팀을 요리하기 시작했고, 나의 기대감은 마구마구 상승되고 있었다. 그 기대감을 높여 준 정성훈의 첫골과 후반전에 넣은 정성훈의 두번째골은 정말 가슴이 터질 정도였다. 그러나 상대팀은 한 골씩 따라잡고 있었고, 후반 42분경에 동점골을 넣기 시작하더니, 결국 48분쯤에 정조국의 '골키퍼 이범영을 밀어내는 행동(분명히 반칙인데 심판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건 도대체???)'을 동반한 구겨넣기 한 골로 역전승을 해버렸다.

욕할 대상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겠네. 후반들어 이상해진 심판부터 시작해서 상대팀의 거친매너, 그 묘한 분위기들은 둘째치고 부산선수들이 2대0으로 앞서나갈때 감독은 더 공격하기는 커녕 수비적인 핑구를 집어넣어서 되지도 않는 잠그기를 시도해서 역전패의 발판을 마련한것이 참 짜증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상대팀에게 연거푸 3골이나 허용한 부산 수비의 마지막 집중력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기가 막혔다. 저번 수원전과 비슷한 꼴이잖아 이거!!! 그리고 공격진에서 교체된 안정환이 뭔가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 내가 바보 병신이다. 딱 하나의 어시스트 빼고는 그 다음부터는 어슬렁어슬렁, 부산의 공격속도를 계속 줄여나가서 선수들 전체가 느려터지는 결과를 보이게 되어서 화가나서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그게 답답해서 갤에 쓰니까 안정환빠들이 덤벼드는 꼴이란..

암튼 부산의 잘못은 선취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해서 팬들의 기분을 가라앉게 했다는것. 이래서 컵경기 6강 토너먼트 진출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겄네. 암튼 다음 경기는 전남과의 K리그 홈경기인데, 그 때도 이따우면 정말 보고 싶지 않을것 같다....만서도 그래도 욕하면서도 홈경기만 있다고 하면 눈에 불을 켜고 보러가는게 나라는것이 짜증난다. 나부터 욕할까?-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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