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푸딩

몰스킨 | 2009/07/06 20:20 | 띠용

예전부터 꽤 호기심을 가졌던 음식중 하나가 '푸딩'이다. 푸딩이란것이 도대체 어떤 맛을 가졌길래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했고, 그것이 어디에 파나 매우 궁금했었다. 그러나 내가 다니는 동선에서는 파는 곳이 없다가 의외의 장소인 남포동 파리바게트 앞에서 이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점원 둘이서 가게 밖에서 열심히 팔길래 가던 길을 멈추어 이야기를 들어보니 푸딩이 냉장보관으로 차갑게 유지되어서 시원하고 우유맛이라 먹기에 부드러워서 맛있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게다가 이 푸딩을 사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시음권을 하나 준다길래 혹해서 사게 되었다.

호기심삼아 먹어 본 이 우유푸딩의 맛은 '점성이 약간 있는 크림'이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있을것 같다.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였을까? 예상과는 조금 다른 맛에 살짝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귀여운 유리용기와 무료 음료권에 만족을 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호기심 만족은 되었으니 다행일까?^^;


대신 근처 제과점에서 떡같이 생긴 이 빵이 정말 맛있었다. 이건 언제 먹어도 맛있음. 명칭이 생각이 안나지만, 안에 여러가지 견과류와 콩들이 수북하게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좋은 빵임. 그것도 오케이캐쉬백으로 산 것이라 내 돈은 하나도 안들었다. 그래서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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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