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라앉네

끄적임 | 2009/07/02 21:25 | 띠용
하늘이 오늘 내내 맑은것 같더니 오후 들어서 무겁게 흐려지다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오는건 당연한 이치지만, 비가 내리면서 따라오는 나의 좋지 못한 기분이 마음을 더욱 더 가라앉게 만드네.

속에서 뭔가가 움직이고 머릿속에선 계획과 결심만이 뱅뱅 맴돌아서 되지도 않을 거창한 계획이 입밖으로 나와서 조금은 속상하다. 마음속에서 하는 수많은 결심보다는 그것에 대한 실천을 할 때도 다가왔고. 다시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인가보다. 내가 생각하는 아주 사소한것부터 시작해봐야지.

일단 비나 좀 그치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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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