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는 어제부터 시작됐어야 할 장마는 의외로 심하지 않아서 B군과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돌아다닐 일이 있어서 DMB를 켰는데,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룰루랄라 하며 돌아다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큰 비가 후두둑 쏟아지기 시작했다. 심하게 내리는 비때문에 한참을 어디에 잠깐 피신해 있다가 다시 걷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또 심하게 내려서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했네.=_=
이렇게 쏟아져내리는 비를 참 오랫만에 맞아보니 기분이 참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