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제외한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 터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은 눈꼽만큼도 없는 나쁜 사람이긴 하지만, 가끔씩 예리하게 솟아나오는 눈치 하나는 기가막힌것 같다. 오늘도 그걸 뼈저리게 느낀것 같다.하지만 내가 바라는건 일에 대한 눈치였으면 좋겠는데, 하필이면 사람에 대한 눈치가 더욱 더 나의 레이더망을 꿰뚫고 들어온다. 이것이 소위 잔머리를 굴린다는 행위를 말하는것 같다. 그런데 이게 매번 잘되는것도 아니고 아주 가끔씩 나오는거라 좀 웃기긴 하다.

아무튼 잔머리를 굴리든 어쨌든간에 내 자신이 욱하지 않고 앞으로도 무던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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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