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대화하는건 참 재미있다. 말이 통하면 더욱 더 좋겠지만 아닐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럴때는 잘 듣고 있다가도 내가 말을 툭툭 던지곤 한다.
상대방이 말을 잘하는 사람일 경우는 상관 없지만 가끔 대화하는 상대방이 말수가 적은 사람일 경우는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한다. 그것도 단답형이 아닌 꼭 대답을 해야만 하는 질문. 예를들면 상대방이 영화를 보고 온 사람일 경우엔 "어제 본 영화가 어떤거예요?"부터 시작해서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것을 표현하면 거의 대부분은 편하게 대답해준다. 하지만 단답을 할 수 밖에 없는 질문-예를들어 "어제 본 영화는 재밌었나요?"라고 말하면 당연히 예 아님 아니오로
대답할 수 밖에 없다-은 거의 피해야 한다. 대화의 진행이 힘드니까.
재미있는 대화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부터 시작되고 그것에 맞게 진행되니 말하기도,
듣기도 잘해야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