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좋아해'라는 말엔 대상이 누구냐 잘 연결시켜줄께등등의 희망적인 말을 내뱉곤 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해 '난 니들 중 일부가 참 싫어'라고 말하는건 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그런 자신이 미움받는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내뱉을 때가 많았으니.
자신의 호불호를 밝히는건 자신의 내면에 있던 감정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는 일인데,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엔 그런 말에 쏟아지는 자신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듯.
난 그게 자신 없어서 잘
안하는 편인데, 그걸 받아들일 자신도 없으면서 마구마구 내뱉는 사람을 보면 참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