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방에서 명성을 날리던 유저 미네르바가 구속되었다고 한다. 그가 쓴 글의 내용은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그것을 비난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예측까지 해서 사람들을 놀래킨것. 그래서 정부측에서 당황해하면서 그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 그가 잡혔다고 하는데, 다들 50대의 돈이 주체가 안되는 노중년일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직업이 없는 30대 중반 남성이라고 하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든 생각은 글 하나도 마음대로 못쓰게 되어버린
갑갑한 세상때문에 짜증난다는것. 게다가 만약 국회에서 통신법까지 통과되면 글이고 뭐고 심지어는
메신저까지 감청 혹은 도청당하는게 합법으로 되어버린다는데(이건 루머이길 간절히 바란다), 이건 뭐
입닫고 눈닫고 나머지 4년을 살란 말이냐 싶어서 벌써부터 목이 죄어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