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

끄적임 | 2008/12/25 00:51 | 띠용
1.
내가 사는 아파트 아래쪽에서 뭔가 시끌시끌하길래 내려다 보니 건너편 라인에 유치원 차가 주차되어있고, 그곳에서 유치원 선생님들이 유치원생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마이크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즐겁게 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그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었다. 그런데, 선물을 받은 아이가 기뻐해야 하는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으아아앙 하는 울음소리가 들리는걸 보면 선물이 마음에 안들었나보다.ㅋㅋㅋ

선생님들이 많이 뻘쭘해하셨겠네.^ㅇ^;


2.
원래 이곳은 글의 길이를 짧게, 자주 쓰려고 만든 블로그인데, 예전 블로그들처럼 글들이 매우 길어지고 있네. 그러다 보면 짧게 끝날 수 있는 글들을 지루하게 써버린단 말이야. 그러다가 내가 지쳐서 글쓰기를 중단할까봐 염려된다. 그럴수록 편하게 쓰려고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자, 초심! 그리고 がんば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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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