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보고 왔어요^^

끄적임 | 2008/11/30 23:58 | 띠용

오늘 민트초코칩, 피터팬과 함께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KTF와 안양KT&G의 농구경기를 보고 왔다. 요즘 농구시즌이라 그런지 몰라도 입장 전에 관중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길래 많이 부러웠다. 게다가 표파는곳 앞에선 추운데 커피를 타먹으라고 앞에 커피타먹는것이나 녹차등등의 음료수들이 놓여있어서 정말 부럽기도.

경기장 안을 들어가니 사람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고, 우리는 어웨이석 코너 부근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응원을 했다. 초반에는 KTF가 KT&G에 10점 혹은 14점차까지 끌려가더니 점점 탄력이 붙어서 1점차까지 따라 붙었을때는 관중들의 함성때문에 온 경기장이 진동을 할 정도로 열기에 가득 차 있었다. 아쉽게도 그 1점차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은 져버렸지만, 그래도 결코 재미 없었던 경기는 아니기에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다.

비록 KTF가 지금은 10개팀 중 9위일지라도 지금의 이렇게 재밌는 플레이들을 유지만 해준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듯. 다음에도 또 보러 갈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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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