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전

내사랑 축구 | 2008/11/26 21:49 | 띠용
4위 울산과 5위 포항, 3위 성남과 6위 전북이 맞붙었던 플레이오프전에선 울산과 전북이 승자가 되었다. 그 울산과 전북이 울산의 홈, 문수구장에서 오늘 맞붙게 되었다.

경기 전에는 다들 3위 성남을 가뿐하게 이기고 올라 전북의 상승세를 점쳤으나, 난 달랐다. 어제 국축갤 펠레신1 역레발2 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

그리고 오늘 그 두 팀의 경기에선 서로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전반전 중반쯤 울산선수의 프리킥을 받은 다른 울산선수의 발에 그 공이 튕겨져 나오고 그것을 염기훈 선수가 헤딩으로 밀어넣어버려서 경기는 1대0으로 울산이 앞서가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 끝날즈음에 울산이 패널티킥 찬스를 얻었는데, 박동혁 선수가 자신없게 차는 모습이 좀 그렇다 싶었더니 역시나 실패. 그냥 1대0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후반전은 전북의 공세가 워낙 강해서 울산이 이러다가 동점 혹은 역전당하는것 아닐까 싶었었다. 하지만 그래도 울산이 어디가랴. 그 공세를 잘 막아낸 덕분에 그대로 승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울산이 준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었고, 다음 상대인 북패를 맞이해서 경기를 해야 한다.


그런데 다음 벌어질 경기는 둘째치고, 그 모 유저의 다음 역레발은 어떤 내용이 나올것인지 매우 궁금하다.ㅋㅋㅋ



  1. 자기 팀이 항상 질꺼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자기 팀의 승리로 끝나는 무서운 유저 있음-_- [본문으로]
  2. 보통 자신의 팀이 이길꺼라고 설레발을 치기 시작하지만, 설레발의 반대개념인 역레발은 미리부터 질꺼라고 말하는것을 뜻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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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