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 중에 나랑 이야기하긴 하는데, 뭔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한 분 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최근의 대화에서야 그것을 깨달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깨달은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건 바로 나랑 통화할 때는
내가 말할 사이도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만 속사포처럼 내뱉는것.
그분과 난 오래된 친구 사이이긴 하지만, 처음에는 그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고 대화할 때 마냥 즐거웠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분과 통화하는게 매우 힘들어졌던게 바로 저것이었던듯. 대화가 아닌 일방적으로 내 말을 들어다오~니까 즐거울 수가 있을까.
나의 말, 상대의 말을 함께 듣고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는것. 그게 진정한 대화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