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안심

끄적임 | 2008/11/06 22:00 | 띠용
예전부터 텍큐닷컴을 써왔던 사람들이 요즘들어 조금씩 불안해하면서 하나 둘씩 떠나갈 조금은 서운한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이 떠나는것을 이해할 수도 있었던 것이 구글에게 인수되고 난 뒤부터 공지사항이 전혀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이곳을 유지할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불안하니 떠날 수 밖에.(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주로 이곳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안감에 떠나시는 분들이 많았음)

그래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공식홈에다가 어떻게 된거냐고 글을 남겨도 전혀 대답이 없더니 오늘 드디어 글이 올라왔네. 대충의 내용은 이곳을 그냥 묵혀두지만 않겠다는것. 이리저리 미래 청사진을 밝혀주는데, 그런것을 진작에 쓰셨다면 이리도 불안하지 않았을텐데 싶긴 했다. 난 텍큐닷컴을 만든 TNC라는 회사가 구글에 얼마에 팔렸나 이게 궁금한게 아니라 이곳을 운영할 마음이 있나 없나 이것이 더 중요했단 말이지. 다시말해 인수 직후에 오늘의 포스팅 같은 내용을 올리기만 했어도 괜찮았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암튼 오늘의 포스팅으로 불안감 하나 정도는 사그라들어서 다행이네. 하지만 다른 기능 추가도 좋지만 지금 있는 스킨이 너무 적은데 스킨들을 추가해주실 의향은 없을까?; 스킨이 적어도 너무 적단 말이지. 흠흠.


아무튼 다들 똑똑한 사람들이니까 알아서 잘 해주시리라 믿어봐야겠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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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