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신부 맞절장면
요 몇 달 내내 우리집과 동생은 결혼식 준비 때문에 부산했다. 동생은 집이며 이리저리 세간살이를 알아보느라 분주했고, 우리집에선 결혼식 뒤의 식사 준비 때문에 바빴었다.(우리집은 뷔페 생략;) 그냥 무조건 준비만 해대다 보니까 내 동생이 결혼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의 결혼식에서 둘이서 퇴장하는 장면쯤에는 마음에서 뭔가 짠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이젠 우리 식구가 아닌 독립된 한 개체로서 인정받게 되는거구나 하는 느낌에 마음이 이상했다.
아무튼 이 둘, 예쁜 커플이니만큼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_^
하지만 분위기는 순식간에 코믹으로 반전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