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내사랑 축구 | 2008/10/15 22:50 | 띠용

이미지 출처 - 부산포토파크(http://club.cyworld.com/busanphotopark)

처음엔 부산에서 뛰었던 박성호 선수를 대전으로 보내고 정성훈 선수를 데리고 온다는 말에 같은 성향의 선수를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다.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부산에서 잘하지 못하던 박성호선수가 대전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부산의 정성훈 선수는 적응기간이었던지 득점하는 장면을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정성훈 선수는 몇경기 연속 골을 넣었을 정도로 득점기계로 변신하기 시작하면서 부산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급기야 자신의 꿈이라고만 생각했었던 국가대표까지 선발되게 되었다.

저번의 친선전과 오늘의 월드컵 예선전 두 경기를 지켜봤을 때 정성훈은 '니들 봤니? 이게 바로 정통 포워드야'라고 말하는 듯이 굉장한 활동량과 엄청난 투지로 상대방을 제압해나갔다. 특히 전, 후반의 파울과 반칙들은 전부 다 정성훈의 공이 큰것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감독은 정성훈을 풀타임으로 출장시켰고, 막판에 쥐가 날 정도로 열심히 뛰어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 운은 그를 비껴나갔지만, 계속 출전하다보면 잘 하겠지 뭐.


이번 주말 성남 원정에서도 정성훈이 골을 넣어줬으면 좋겠다. 국대때 못다한 한을 리그에서 푸는게 어떨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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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당당하고 타인에게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쿨하진 않지만 따뜻함을 가지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