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는건 내 의지가 꼭 반영되어야 할 듯. 내
의지가 아닌 상대방의 의지에 따라 다니다가 나중에 이게 다 너 탓이야라는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싫기 때문이다.
어쨌든 적어도 내가 선택한 시간, 상황,
공간들에 대해선 내 의지와 내 생각이 반영되어야지만 진심으로 기쁘게 대할 수
있기 때문. 물론 내 의지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의사 또한 존중하면서
같이 살아가야지. 내 의견만 주구장창 주장하면서 상대방의 의사를 캐무시하는건 나도 아니라고
본다.
인생 살아봤자 끽해야 80년 정도일텐데 내가 즐겁게 살아야지 살아가는게 기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다가 볼일 다보는건 정말 끔찍할듯. 그런 상대방은 또 무슨 죄야..
그 '즐거움'의 정도를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은
그 속도를 조금은 늦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급하게 타오르는 마음은
그만큼 빨리 식으니까. 끓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그 뜨거움이 오래가는 뚝배기처럼 시간이
지나도 그 마음을 계속 가지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지금은
그냥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다가가는게 정답이겠지? 많은 생각을 하지 말자.
그냥 시간에 맡겨두자규...'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