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

끄적임 | 2008/07/04 10:41 | 띠용
블로그를 하다 보면 트랙백을 가끔 받거나 혹은 보내곤 하는데, 조금은 생뚱맞은 트랙백을 받을 때가 있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의도를 잘 모르겠으면 그 트랙백을 보낸 당사자의 블로그로 가서 물어보는 편이다.

그런데 어제 받은 트랙백은 상당히 뜬금 없는 것이라서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방문자 증감을 위해서라고 했다. 랜덤으로 트랙백을 쏘면 쏠수록 방문자가 많이 늘어난다나? 보다보니 신기하긴 했지만 어떤 면으로는 내가 낚인것 같아서 기분이 좀 나쁘긴 했다.

하지만 그런 방문자 보다는 자신의 블로그의 포스팅 수를 늘리거나 혹은 다른 블로그에 자주 찾아가서 글들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는게 방문자 수를 더 확실히 늘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보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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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