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 2008/09/06 18:23 | 띠용
#. 학교였는지 일터였는지 분간이 안가는 상황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어떤 곳에 내 핸드폰을 놔두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다가 핸드폰을 잊어버린것을 깜빡했었다. 핸드폰을 제일 마지막으로 봤다고 생각되는 장소로 달려가는 그 짧은 순간에 든 생각은 '앗 전화번호 어떡하지? 내가 받은 문자들은?'부터 시작해서 '요즘 핸드폰 마련하려면 무지하게 비싼데...'등등의 짧은 생각들이 왔다갔다 했었다.

꿈을 깨고 나서 제일 먼저 찾아본건 핸드폰. 물론 그 핸드폰은 제자리에 고이 충전되어져 모셔져 있었다. 꿈에서도 이렇게 불안해 하는거 보면 핸드폰 잃어버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 갑자기 내가 늪에 빠져버렸고, 난 너무 황당해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그 속에서 얼굴과 팔다리만 내놓고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러자 어떠한 큰 손이 내 손을 덥썩 잡더니 나를 늪에서 구해주었다. 그리고 내가 감사할 틈도 없이 그는 그냥 나를 안아버리더니 휘리릭 사라지는것이었다. 이건 뭐 삼류 영화도 아니고 뭥미? 쳇
태그 : 꿈이야기
profile image

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