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꺼면 아예 하지를 말지

끄적임 | 2008/09/03 22:48 | 띠용
정부를 대변하는(?) 공식 블로그에서 블로거들에게 '소통하자'라고 대화를 걸어왔다. 하지만 입이고 귀고 다 막혀버린 지금 상태에서 소통하기란 매우 불가능하지 않을까? 정부의 잘못하는점을 비판해도 잡아가고 정부와는 전혀 상관없는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한다고 난리치며 비폭력 집회였던 촛불집회의 주동자라는 사람마저 잡아가는데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게다가 그 블로그에선 트랙백과 댓글을 다 막아뒀다가 지금에 와서야 니들과의 소통을 위해 열어줄께 하면서 큰일이나 한 모양으로 저렇게 나오니 짜증날 뿐이다.(게다가 지금 열어둔건 다음 회원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해놨구만. 이건 이야기하자는 투가 아닌데?)

이건 소통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신들의 의견에 대해서 찬성하는 블로거들과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것과 똑같아 보여서 눈꼴 사납구만.
태그 :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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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