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박주영

내사랑 축구 | 2008/09/02 20:39 | 띠용

AS모나코의 옷을 입게 된 박주영


상대팀이지만 정이 가는 선수가 있는 반면, 상대팀이라도 정이 가지 않는 선수가 있다. 후자의 대표주자가 바로 박주영. 요즘들어 한참 안습이 되어가는 실력에 비해서 언론이 너무 띄워줘서 그런가? 아무튼 그냥 놀림거리의 대상이 되기만 했지 잘되기를 바란적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몇몇의 해외팀에서 입단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프랑스의 AS모나코라는 팀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AS모나코가 어떠한 팀이냐 하면 프랑스의 국가대표 골게터 앙리가 소속된 팀이라고 하면 좀 이해가 빠를듯. 그 팀에 박주영이 입단한다는것.

박주영이 저 팀에 입단하게 되어도 언론들의 설레발은 아직도 멈추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K리그에서 박주영 잘한다라는 설레발은 안보게 되어서 솔직히 속시원해지네. 하지만 지금 박주영이 좀 하락세인듯한데 저 팀에서 잘 해내려나 모르겠다. 그래도 환경이 바뀌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잘한 선택인듯. 적어도 국내 언론들의 유난스러운 관심에서 해방될 수 있을테니.

아무튼 먼 프랑스까지 갔으니 잘 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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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