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끄적임 | 2008/08/26 20:39 | 띠용
요즘은 별것 아닌 일에 괜히 기분이 다운되어서 침통해하고 우울해하며 예전처럼 환하게 웃어지지도 않고 있다. 겉으로는 아무 생각도 없는 척 미소만 지으면서 다니니까 그런 내 모습을 본 사람들은 아마 내가 생각없이 사는걸로 착각하고 있을듯. 하지만 난 나름의 고민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죽을지경이구만. 다들 나같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웃으면서 극복하고들 있는데 난 나만 다른 고민을 지닌양 그것때문에 속상해하고 짜증낼 뿐이지 발전해나가려는 노력을 하지도 않네. 이런거 보면 아직 내가 철이 덜든건가 싶기도 하고..

다 때려치우고 내가 배우고 싶은 다른 나라의 언어들을 배우면서 지금과 다른 미래를 모색해 볼까? 아님 뭔가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볼까? 이리저리 고민해봐도 답은 안나오는 상황. 침체된 지금 상황을 타파하는건 얼른 훌훌털고 일어나는것 뿐인데 자꾸 안으로 파고들려하고있다. 에잇.-_-;

내가 나름 느긋한 성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뭔가 전환할만한 계기를 하나 만들어야겠어.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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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