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되는 상황

짧고도 얕은 글 | 2008/07/02 10:23 | 띠용
@ 어제 블로그질에 열중할 무렵, 조중동이 다음에 기사송고를 하지 않겠다는 뉴스가 떴다고 했다.


- 이걸 보면 참 꼴통짓도 어지간히 한다 싶네. 솔직히 아쉬운건 다음이 아니라 바로 너네들이야. 다음은 어차피 아고라와 블로거 뉴스, 그리고 자체적으로 기자들을 모아서 다음에 기사로 내보내고 있었던거 몰랐나 모르겠네. 그리고 예전에 파란이 스포츠뉴스를 독점했을 때, 다른 인터넷 신문사가 스포츠뉴스와 연예뉴스등 스포츠신문들이 다루는 기사를 내보내어 그걸 무력화 시켰던것을 모르는지?

망하는건 니들이지 다음은 아닐듯?


@ 반대로 네이버는 기사의 편집권을 이용자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한다.


- 글쎄.. 내가 보기엔 기사의 편집권이 문제가 아니라 네이버와 네티즌들과의 대화를 하는 창구가 없어서 문제인듯 싶은데, 엉뚱하게도 기사의 편집권을 개방하는건 좀 이상한거 같네. 개방해봤자 네이버 가입회원들만 이득을 보는거지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전혀 이득이 없는 문제잖아.


뭐 둘 다 어느쪽으로 발전하게 될 지 지켜보는 입장에선 흥미진진하다. 마음이 가는쪽은 조금이나마 열려 있는 다음이긴 하지만 네이버 또한 좀 더 열린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네. 사용자 입장에선 네이버만큼 답답한 곳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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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당당하고 타인에게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쿨하진 않지만 따뜻함을 가지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