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내사랑 축구 | 2008/08/20 00:30 | 띠용
드디어 오늘 FA컵 16강전이 벌어지는 날이다. 부산은 32강전때엔 강릉시청을 만나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16강전에 진출했는데, 이번엔 상대가 강적이다. 울산현대.

울산의 가장 핵심멤버였던 이천수가 수원으로 가버려서 공격의 구심점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공격수만 해도 무서워 죽겠다. 이상호, 이진호, 양동현등의 공격진과 미들엔 알미르 복귀, 다쳐바라 장군 유경렬을 중심으로 하는 수비는 또 오죽 잘하나.-_-

반면 부산은.... 아 할 말이 없구나. 안습의 공격력에 헤메는 부산의 수비와 미들은 어쩌냐고요~~~


울산, 그냥 이번 경기는 부산에게 넘겨주고 걍 리그에만 전념하면 안될까? 리그에서 헤메는 부산이 가엾지도 않냐?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면 안되겠닝? ;ㅁ;


+ 지금 현재 K리그에서 ACL이라고 불리우는 아시아 클럽 챔피언스 리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리그 1,2,3위와 FA컵 우승팀인데, 부산은 리그에서 꼴지를 달리고 있어서 리그쪽은 포기했으나 FA컵 우승은 토너먼트제(이기면 윗단계로 올라감)라서 이 경기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음. ACL은 참가하려고 하냐면 일단 아시아 각국의 우승팀과 겨루어 1등을 차지 하게 되면 세계 클럽컵 대회에 나가게 된다. 그곳에 참가하는것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출전만 해도 돈벼락이 쏟아져서 클럽의 재정에 보탬이 된다. 그래서 악착같이 나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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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당당하고 타인에게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쿨하진 않지만 따뜻함을 가지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