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

짧고도 얕은 글 | 2008/08/14 14:04 | 띠용
올림픽 종목 중 메달권, 특히 금메달에 불안해 하지 않는 유일한 종목이 양궁인듯. 그만큼 금메달을 딴다고 설레발을 쳐도 아깝지 않은 종목이 양궁이다. 신기한건 한 번 금메달을 딴 이후로 거의 20년 넘게 매 대회때마다 금메달을 따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네. 물론 그 뒤에는 엄청나게 피나는 노력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양궁만큼은 희한하게도 매 경기마다 항상 1위는 차지해주니까 좋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가 지고 있거나 상대팀과 동점의 상황때 그가 별거 아닌 양 씨익 웃는 그 상황에서는 정말 소름이 돋는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증거겠지? 오늘도 금메달 ㄱㄱㄱ!


+ 나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거나 혹은 생각한다면 뭔가 믿을만한 든든한 구석을 만들어야지. 등치는 듬직(ㅠㅠ)해서 이미 믿을만하겠지만 나 자신의 능력치를 좀 더 키워야겠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키운다는것은 그만큼 뼈를 깎는 고통이 필요하겠지만 사람들이 나를 보면 믿을만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텐데.. 나의 조그마한 능력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건 내가 더 기뻐하는 일이니까 얼른 찾아보자. 일단은 내가 자신있는것을 찾고 그것부터 시작해야겠다.

+ 저의 설레발 덕분(?)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의 박성현 선수가 결승에 올라갔지만 딱 1점차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상대편 선수인 중국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정말 잘하더라구요. 금메달감인듯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박성현 선수의 은메달 또한 값진것이라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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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당당하고 타인에게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쿨하진 않지만 따뜻함을 가지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