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라퍼

끄적임 | 2008/08/12 20:41 | 띠용
사람들은 흔히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을 가리켜 우스갯소리로 오지라퍼라면서 부르곤 한다. 오지라퍼의 전형을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은메달을 땄었던 왕기춘 선수의 싸이에 어떤 네티즌이 은메달을 땄다며 비난을 했는데, 그걸 발견한 네티즌들이 그의 이름과 신상을 전부 다 까발려서 초토화 시키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온라인의 초토화를 넘어서서 집 주소까지 알아 낸 사람들은 그녀의 집에 중국집이나 혹은 치킨, 피자를 그녀의 명의로 배달시킴으로써 테러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짓을 한 여자애는 그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원한거 같은데, 거기에 낚인 사람들이 죄다 흥분을 하고 있네. 그냥 '이런 병신같은 X'이라고 하면서 넘기면 되는건데, 왜그럴까 다들? 흥분할 문제는 따로 있는데 말야..쩝


+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온라인에서는 어느정도의 비난 혹은 비판은 확실히 필요한 문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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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당당하고 타인에게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쿨하진 않지만 따뜻함을 가지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