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

짧고도 얕은 글 | 2008/08/06 21:15 | 띠용
어느 순간부터 혼자 노는게 익숙해져서인지 몰라도 함께 있는게 상당히 가끔은 어색하고 불편할 때가 있다. 상대방의 호감도에 상관 없이.

아무래도 같이 있으면 나보다는 상대방에 같이 맞춰서 놀다가 혼자가 됐을 경우 어떻게 놀아야 하는가의 당혹스러움에 대처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미리 생각해버려 당황해 하고 있는지도.

하지만 그런 감정들도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고 이야기 하다 보면 금방 사그라들어서 다행이다.

예전에는 함께 하는데 익숙해졌다면 지금은 혼자 있는데 익숙한 상태고 앞으로는 누군가와 시간을 같이 나눌 때와 혼자 있을 때가 공존할 경우 시간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것에 익숙해 질 때인듯.
profile image

무엇이든 당당하고 타인에게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쿨하진 않지만 따뜻함을 가지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