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e블로그의 글을 보다가 토스트 사진 하나가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다.
그것을 보니 내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토스트들에 대해서 생각이 났다.
첫번째로 아주 어렸을적 어머니가 해주시던 토스트. 우리 집은 아파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연탄아궁이를 뗐던걸로 기억한다. 어머니께선 그 연탄 아궁이 위에 올려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시고 거기에다가 빵을 구운 후 그것을 접시에 덜어내셨다. 그리고 달궈진 빈 후라이팬에 다시 버터를 두른 후 계란에 파를 송송 집어 넣고 섞은 후 그것을 지져 내어 토스트를 만들어 주셨다. 그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 똑같은 방법으로 시도해봐도 그 때의 맛은 나지 않으니 난감할 노릇.
두번째는 아르바이트 했을 때 먹었던 토스트. 알바를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느 트럭에서 팔던 토스트인데, 그 맛이 기가막혀서 같이 먹던 사람들과 함께
이것의 비결이 무언가 굉장히 궁금해했다. 속을 뒤집어봐도 잘 모르겠던 차에, 하얀
소스가 보이길래 뭘까 궁금해하다가 결국 알아낸것은 그 하얀것이 마요네즈였다는것. 느끼한 토스트에
느끼한 마요네즈가 안어울릴법 하지만 의외로 맛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배고프다. 살찐다. 그냥 자야지.-_-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