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Gichurl님의 글을 보다 보니 '매쉬업(Mashup)'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던 때가 생각난다. 그 영단어를 처음 보았던 곳이 바로
'미투데이'라는 사이트. 작년 초반에 한날님의 초대(그러고 보니
이 텍큐닷컴도 한날님의 초대다!)로 쓰기 시작했던 그곳엔 내가 모르는
용어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그것들 중 가장 적응이 안되었던것이 바로
매쉬업이었다.
그것의 뜻을 알아보고자 인터넷도 찾아보고 했지만, 그 뜻을 잡을 수가 없어서 난감해했었다. 그러던 차에 어떤 분이 피아노 연주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것에 착안해서 다른 사람이 그것을 매쉬업 해보겠다면서 그 동영상을 틀어놓고 자신이 기타 반주를 해서 같이 연주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상당히 색다르게 보였다. 그런것들이 하나 둘씩 올라와서 그것을 보고 있다가 그 뜻을 어렴풋이나마 하고 느껴버렸다.
즉 하나의 대상에다가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섞거나 혹은 붙여서
새로운 대상을 탄생시키는게 매쉬업이라는것.
일례로 Keith.Gichurl님의 글에 인용된
빠삐코 선전과 놈놈놈의 사운드 트랙을 합친 빠삐놈, 전삐놈등의 음악이
매쉬업의 결과라고 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