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몰스킨 | 2008/07/30 00:59 | 띠용
예전에 한참 영어를 배우러 다니던 시절에 강사분께서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여러분, 이 영어 예문을 보고 느끼시는거 없으세요? 이 영어 예문을 보시면 같은 뜻을 가진 단어가 여러개가 나오지만 한 단어도 같은 단어가 없어요. 예를들어 아나운서라고 했다가 앵커우먼이라고 했다가 뉴스 사회자라고 했다가 여러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런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영어나 혹은 한글로 작문을 할 때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지 마세요. 똑같은 단어들이 계속 나오게 되면 쓰는 사람도 지루하지만 읽는 사람은 더 지루하답니다.
 
이 말을 듣고 그 다음부터 글을 쓸 때 같은 뜻을 지녔지만 다른 단어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국어 실력이 딸려서인지 제대로 실천이 안된다. 글을 열심히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고 나서 식겁하고 글을 지운적이 많고, 글을 쓰고 나서도 못느끼고 있다가 나중에 발견하고는 허겁지겁 고칠때도 많다. 이곳에선 그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글을 쓰려고 하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저 말은 내 머릿속에 항상 담아두면서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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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선 잉여스럽고 찌질하지만 쿨한척 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